손절을 하지 않을 투자란?
손절매를 자주하면 손해만 늘어 나고 수익을 달성할수 없다. 그렇타고 여지 없이 쪼그라드는 수익을 보고 가만히 있을수는 없다. 손절을 하지 않으면 가진것을 모두 잃을수 있으니까. 그리고 손절을 할때 수수료도 발생한다. 그런데 왜 손절매를 하게 되는걸까? 손절매를 자주 해야 하는 상황을 겪게 되는 이유는 뭘까? 이에 대한 생각을 먼저 해보아야 할듯하다.
손절하지 않는 투자가 가능할까?
여기서 손절을 하지 않을 투자란 손절을 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고 손절을 할 필요가 없는 확실한 회사를 골라야만 가능한 얘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뚝심 있게 투자하고 떨어져도 기다릴수 있을려면 그 회사에 대해서 그 산업군에 대해서 많이 알고 정확히 알고 믿음이 필요할꺼 같습니다. 확실하지 않은 회사를 고를경우 아래와 같이 당할수 있으니까요.
큰 손실과 결국 손절을 했던 경험
루시드 주식에 투자를 하면서 손절을 해본적이 있는데 -70%까지 떨어진적이 있었다. 하지만 손절을 하지 않고 계속 버텼다. 급히 필요한 돈도 아니고 그렇타고 회사의 기술이 없는것도 아니라고 보고 있었다. 하지만 문제가 하나 있었다. 회사가 기술만 좋았지 사업을 할줄 몰른단느걸 간과 한것 같았다. 25달러에 매수 했던 주식들이 나중에는 10달러가 깨지고 5달러에서 6달러 사이에서 왔다 갔다 했다. 이때 그동안 투자한 금액이상으로 매수를 해서 10달러대까지 평단가를 낮추고 결국 손절을 했다. 결국 애플과 구글 삼성전자, 기아차 등 다른 주식에서 그해 번돈으로 루시드에서 까먹은것을 다 회복 할수 있었습니다.
금일 그날의 아픔을 뒤로 하고 루시드를 오래간만에 다시 한번 주가 체크를 해보았다. 손절 하지 않았으면 더 큰 손해를 봤을꺼 같다. 현재 주가가 3달러이니 그대로 두었으면 엄청난 손실이다.
아래와 같은 회사들은 휘청 해도 다시 회복을 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 이런 회사들을 골랐다면 떨어졌을때 솔절을 하는게 아니라 추매가 들어가야 한다. 즉 이런 회사들을 고르면 손절매를 할 이유가 없는 것이고 투자자 자신도 해당 회사에 대해서 확신을 가져야만 할것이다.
구글 알파벳 주가
ChatGPT 나오고 바드로 상처 받았을때 주가가 휘청 했으나 역시 구글은 구글이다. 주가를 회복하고 올라가고 있네요. 바드 문제 발생하고 주가가 떨어진거를 나중에 알고 늦게 나마 합류 했었는데요. 당연히 구글이니까요. AI 원조이고 특허 논문이 제일 많은 곳이라 회복 할꺼라고 생각 하고 투자를 했는데 이것도 수익을 발생시켰습니다. 손절매가 필요 없는 회사중에 하나였습니다.
애플 주가
역시 125달러 쯤이 작년 올해 최저점이었던거 같습니다. 200달러는 아직 뚫지 못하고 있네요. 애플도 160달러 이하러 내려갈때 추매를 계속 했었는데 애플로도 저점 추매를 통해서 평단가를 낮추어 수익을 낸 효자 종목입니다.
삼성전자 주식
삼성전자는 회복 하고 횡보군요. 저야 돈을 벌었지만 이전에만해도 5만원에서 4만원 갈때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셨는데 역시 회복되어서 다행입니다. 저는 더 떨어질때 추가 매수로 계속 평단가를 낮추었던게 삼성에서 돈을 꽤 벌수 있었던 사유이기도 합니다. 손절매를 하지 않아도 되는 회사는 바로 이런 회사가 아닐지. 매출 더 많이 올려서 주가 더 올라갈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아차 주식
기아차 주식은 좋은 가격에 팔았지만 10만원이 넘어 갈꺼라고는 생각 하지 못했었는데 대단하군요. 기아차는 현대차와 놓고 보면 같은 회사인데 저평가가 되고 있는걸로 보여서 현대자동차 주가를 언젠가는 따라 잡을꺼라 생각 하고 투자 했었던 효자 종목입니다. 지나고 난뒤에 돌아보니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제 경험 기준으로 봤을때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회사인 루시드라는 인터넷 및 유투브의 자료와 영상을 기반으로 그들이 제시하는 성능 정보를 가지고만 편향적인 제 스스로 확인을 하지 않은 정보로 투자를 할경우 잘못된 투자를 한 경험을 정리하면서 손절매를 하지 않아도 되는 확실한 회사를 찾고 투자를 할수 있도록 실력을 높여가야할꺼 같습니다. 믿을 만한 회사 찾는게 쉽진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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