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에 대한 생각 중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정확히 무엇이까? 투자에 필요한 요소를 모아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제목으로 메모를 작성했다. 메모에는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이 18가지나 언급되었다. 그 모든 것들이 하나같이 중요하다는 근본적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주제로 책을 쓰게된 계기가 바로 그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가장 중요한 것 하나하나가 모여 성공적인 투자의 기반이 되어 줄럿인데 이중에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
애초 투자 설명서를 쓸생각으로 시작한 책이 아니기 때문에 이 책에는 주로 나의 투자 철학이 담겨 있다. 이 철학은 내 삶의 신조이자 내 투자 이생에서 종교와 다름없다. 그것은 나를 계속해서 발전시켜 주는 지침이었기에 나는 이를 전적으로 신뢰한다. 확신하건대 내가 여러분에게 전하는 메세지들은 가장 오래 남을 것이며 미래에도 여전히 가치 있을 것이다.
나의 목표는 투자를 산순화 하는것이 아니다. 사실 내가 가장 확실히 하고 싶은 것은 투자가 얼마나 복잡한 것인갈르 사람들에게 이해 시키는 것이다. 투자를 단순한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은 그 말을 믿을 수도 있는 사람들에게 대단히 큰 피해를 끼친다. 나는 투자와 관련된 수익, 리스크, 프로세스에 대해 보편적인 사고를 견지한다. 내가 특정 자산군이나 전략을 언급 하는 것은 나의요점을 설명하는 데 필요하기 때문에 언급하는 것 뿐이다. 나는 앞서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서로 다른 여러 측면을 동시에 신중하게 살펴야 한다고 언급했다.
안타깝게도 언어의 한계로 인해 한번에 한가지씩 주제를 다루기로 했다.
그 시작으로 우선 투자 행위가 발생하는 시장 환경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다음에는 투자자에 대햇 설명했으면, 투자 성공이 실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 장에서는 앞으로 설명한 서로 다른 개념들을 취함해 하나로 요약했다. 나의 철학이 여러가지를 동시에 하는것인데다 일부 내용은 하나 이상의 장과 연과이 있기 때문이다.
오크트리캐피털매니지먼트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하는 잠재 고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있는데 표현은 조금씩 달라도 그내용은 같다. 즉 "당신이 이룬 성공의 비결은 무엇인가요?" 나의 대답은 간단하다 바로 효과적인 투자 철학이다.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갈고닦아온 문화와 가치를 공유하는 매우 숙련된 개인들에 의해 양심적으로 시행되어온 우리만의 투자척학이다.
그렇타면 투자 철학은 어디에서 오는가? 확실한 한가지는 처음부터 완벽한 형태를 갖춘 철학을 가지고 투자를 시작하는 사람으 없다는 것이다. 철학은 다양한 원천으로부터 오랜 시간 축적된 사고의 총체여야한다.
삶의 교훈을 통한 배움 없이는 유용한 철학도 생기지 않는다. 나의 경우 아주 운이 좋았던 덕에 살면서 당양한고 유익한 교훈을 많이 얻을 수 있었다.
나는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경영을 전공했는데 당시의 시간들이 내게는 매우 유용하고 자극적인 경험이었다. 펜실베이니아대학교와 와튼스쿨 학부과정동안에는 질적분석 위주의 기초적인 수업을 경험했고 시카고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는 양적분석위주의 이론 수업을 경험했다. 그중에서 가장 주요했던 것은 수업시간에 배운 특정 사실이나 프로세세가 아니라, 투자 사조와관련된 두 개의 주요학파를 알게되어 그들의 이론을 내 방식에 어떻게 조화시키고 통합시킬것인가를 고민했던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내가 가진 정도의 철학은 조금만 깨어 있느 ㄴ정신의 인생을 살면 가질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세상에서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로 인한 결과가 어떤 상황으로 이어질지를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비슷한 상황이 재발했을때 앞서 얻은 교휸인 도움이 될수 있다. 그렇지 못할 경우 대부부느이 투자자들은 호황과 불황이 반복되는 경제 주기 속에서 반복적인 희생양이 될수 밖에 없다.
나는 경험이란 당신이 원했던것을 가지지 못했을때 당신에게 주어지는 것이라는 말을 꼭 하고 싶다. 호황은 우리에게 쓸모없는 교훈만 준다. 투자는 쉬운것이고 당신은 투자의 비밀을 알고 있으며 리스크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가장 값진 교훈은 불황에서 얻을수 있다. 그럼전에서 나도 운좋게도 특별한 시대를 살았다. 1970년대 아랍의 석유 통사금지, 스태그플레이션 , 니프티 50의 폭락, 주식의 죽음으로 불리던 시기를 겪었고, 1987년에는 다우존슨 산업평균 지수가 하루 아침에 22.6 퍼센트 폭락한 블랙먼데이를 겪어다. 1994년에는 금리폭등으로 인해 채권이폭락하는 사태를 맞았고, 신흥시장의 위기, 러시아의 모라토리엄 선언 1998년에는 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의 파산, 2000년 테크주 거품 붕괴 2001 회계 부정사건,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을 겪었다.
이러한 1970년대를 살았던것이 나의 투자철학을 형성하는데 특히 중요했다.
당신이 투자와 관련해 폭넓은 독서를 했다면 특히 탁견을 가진 사람들의 휼륭한 글에서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다. 내가 가장 인상적으로 읽었던 것은
- 찰스 앨리스 패자의 게임이라는 제목의 파이낸셜 애널리스트 저널 기사
- 존케네스 개브레이스의 금융 도취의 짧은 역사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의 행운에 속지마라
이글들 모두 나의 투자 철학을 형성하는데 큰도움을 주었다.
나는 메우 운좋게도 몇명의 훌륭한 사상가들로 부터 직접 가르침을 받았다.
- 존 갤브레이스에게서는 인간의 약점에 대해 배웠다.
- 워렌 버핏에게서는 인내와 역발상에 대해서,
- 찰리멍거로 부터는 합당한 기대의 중요성에 대해
- 브루스 뉴버그로 부터는 잠재 시나리와와 그에 따른 결과에 대해
- 마이클 밀켄으로부터는 의식적인 리스크 감수에 대해
- 릭 케인으로 부터는 덫을 놓는것 ( 큰 수익을 올리수도 있지만 큰 손실을 일을 가능성도 있는 저평가된 투자 기회) 에 대해
피터 번스타인, 세스 클라먼, 잭 보글, 제이콘 로스차일드, 제레미 그ㅐㄴ섬, 조엘 그린블라트, 토니 페이스, 오린 크레이머, 짐 그랜트, 더그 카스와의 협력을 통해 많은 이익을 얻기도 했다.
기쁜 사실은 위에서 언급한 모든 요소들을 내가 직접 경험했다는 것과 이를 충분히 이해하고 결합하여 나만의 투자철학으로 완성시켰다는 점이다. 그리고 내가 오랫동안 몸담고 있는 조직을 위해 이 철학을 유용하게 쓸 수 있었단느 점이다.
- 심층적으로 생각하라.
- 시장의 효율성을 이해하라
- 가치란 무엇인가?
- 가격과 가치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라
- 리스크란 무엇인가?
- 리스크를 인식하라
- 리스크를 제어하라
- 주기에 주의를 기울여라
- 투자시장의 특성을 이해하라
- 부정적 영향과 맞서라
- 역투자란 무엇인가?
- 저가 매수 대상을 찾아라
- 인내심을 가지고 기회를 기다려라
- 내가 아는 한가지는 내가 모른다는 것이다.
-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라
- 행운의 존재를 가볍게 보지마라
- 방어적으로 투자하라
- 보이지 않는 함정을 피하라
- 부가가치를 창출하라
- 모든 원칙을 준수하라
훌륭한 투자자가 될수 있는 조건을 가진 사람은 많지 않다. 배우면 가능한 사람도 있겠지만 이는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며, 가능한 사람일지라도 투자의 모든 것을 알수는 없다.
투자에 대한 생각을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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